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포항시자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무소속 주해남, 국민의힘 방진길, 더불어민주당 최광열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무소속 주해남 후보는 100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방진길 후보는 34.4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최광열 후보는 27.8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1.0%를 얻은 국민의힘 최해곤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0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주해남 후보가 93.4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최해곤 후보 29.6%,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 29.3%, 더불어민주당 최광열 후보 19.0%, 국민의힘 방진길 후보 15.5%, 무소속 김홍열 후보 6.6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주해남 후보가 90.8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최해곤 후보 32.5%,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 23.1%, 더불어민주당 최광열 후보 19.6%, 국민의힘 방진길 후보 15.6%, 무소속 김홍열 후보 9.2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무소속 주해남 후보는 호미곶면(100.0%), 장기면(100.0%), 동해면(100.0%), 구룡포읍(100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방진길 후보는 장기면(45.6%), 호미곶면(18.6%), 동해면(12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최광열 후보는 구룡포읍(36.3%), 호미곶면(24.7%), 장기면(12.9%), 동해면(10.2%)에서, 국민의힘 최해곤 후보는 호미곶면(48.9%), 구룡포읍(48.1%), 장기면(34.4%), 동해면(17.8%)에서,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는 동해면(59.5%)에서, 무소속 김홍열 후보는 장기면(16.2%), 호미곶면(10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무소속 주해남 후보는 "장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방진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동해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이상근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구룡포읍", "호미곶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최해곤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구룡포읍"은 「 주해남」100.0% > 「 최해곤」48.1% > 「 최광열」36.3% > 「 방진길」8.2% > 「 이상근」7.4% > 「 김홍열」6.9% , "동해면"은 「 주해남」100.0% > 「 이상근」59.5% > 「 최해곤」17.8% > 「 방진길」12.5% > 「 최광열」10.2% > 「 김홍열」6.6% , "장기면"은 「 주해남」100.0% > 「 방진길」45.6% > 「 최해곤」34.4% > 「 김홍열」16.2% > 「 최광열」12.9% > 「 이상근」7.1% , "호미곶면"은 「 주해남」100.0% > 「 최해곤」48.9% > 「 최광열」24.7% > 「 방진길」18.6% > 「 김홍열」10.4% > 「 이상근」7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포항시자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1,233명 중 12,40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945명, 기권:8,83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